뉴욕 방독면 총기난사...지옥 같은 총격 현장!!

10명 총상
용의자는 가스 마스크 착용한 흑인 남성 
연막탄 터뜨린 뒤 무차별 총격
출근길 지하철 '묻지마 범행'

뉴욕 지하철 총기난사 사건의 아찔한 순간(출처=new1)

지옥 같은 뉴욕 지하철 현장

 

 

 

출근길 미국의 뉴욕 지하철에서 또다시 무차별 총기 난사로 인한 총격 사건이 발생하여 사상자가 16명이나 나오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재 가스 마스크를 착용한 흑인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라고 합니다.

 

뉴욕 지하철 총기난사 사건현장

 

오늘 뉴욕 지하철 총격은 오전 8시 24분 출근길 시민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 자행되었다고 합니다. 브루클린 36번가 역에 열차가 진입하자 탑승자 중 공사 현장에서 입는 안전조끼를 입은 흑인 남성이 가스 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방에서 연막탄을 꺼내 터뜨리고 승객들을 향해 무차별 총기 난사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뉴욕 지하철 총기사건 현장의 심각성

 

당시 상황이 녹화된 동영상을 보면 사건 발생 후 객차 문이 열리면서 겁에 질린 승객들이 일제히 플랫폼으로 뛰쳐나오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랑이 되었습니다. 주변으로는 용의자가 터뜨린 연막탄의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사건현장 주변모습

 

용의자의 무차별 총기 난사에 의해 10명 이상이 총격에 쓰러졌고 부상자도 많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총기를 이용한 범행이기에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총기 소지지의 자유가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심각한 총기 사고가 발생하여도 미국은 총기 소지 금지를 하지 않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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