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에 감염되면 안구건조증, 결막염 등 안구 증상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안구건조증 외에도 분행색 눈 등 다른 눈 증상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증상 눈에도 나타난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기존 오미크론보다 감염력이 30~5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방증하듯 스텔스 오미크론의 국내 점유율은 최근 40%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들은 다양한 증상을 호소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발열 또는 오한, 기침, 숨가쁨 또는 호흡곤란, 피로 근육통 또는 몸살, 두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인후염, 코막힘 또는 콧물, 메스꺼움 또는 구토, 설사 등의 다양한 증상을 호소합니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들 중 일반적인 증상들 외에 '눈'과 관련된 증상도 나타난다고 해외 학술지 논문 보고가 있었습니다.
해외 학술지 확진자 사례
- 안구 관련 증상을 겪은 932명 중 약 89%는 결막염 증상
- 대표적인 증상은 '안구건조' 및 이물감과 충혈
안과 전문의에 따르면 결막염의 일반적인 원인은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등에 의한 알러지 항원 노출 혹은 바이러스 균 접촉 등이지만 코로나에 걸려도 결막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감염경로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증상이 있으면 눈 주변을 손으로 더 자주 만지게 되고,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주요 감염경로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눈은 코나 입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할 수 있는 노출된 신체부위입니다.
더욱이 안구건조증은 노화에 의해 더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당뇨나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자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더 취약한 질환자로 분류됩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안구건조증 환자 증가
코로나19 증상이 아니라도 팬데믹 기간 동안에 안구건조증 환자가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 입에서 나오는 숨이 눈으로 곧바로 들어가 안구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예방책
심한 안구건조증이 있다면 안과 병원을 빨리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주 손 씻기를 더욱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안구건조증 치료기로 나와있는 의료기기도 판매가 되고 있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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